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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문화재단에 바란다

「부산문화재단」에 제안한다 [제2탄]
제목 「부산문화재단」에 제안한다 [제2탄]
작성자 김영찬 조회수 1313
등록일 2021-05-12 14:2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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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문화재단」에 제안한다 [제2탄]



앞전에 저희가 제안한 "「부산문화재단」에 제안한다" 제1탄에 대한 답변은
솔직히 말씀드려 몇번 거듭 읽어도 납득되지 않는
즉, 속시원하게 받아들여지지 않는 묘한 답변이었습니다.
물론 담당자 입장에서는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고 항변하실지는 모르겠으나...
<부산문학신문> 제8호 2면에 제안 내용과 그에대한 답변내용 모두 게재되었습니다.
참고로,
<부산문학신문>은 1,200부 발행되어 그중 800부 이상이 부산시 동구 수정우체국을 통해 우편발송되고
2천여 문인들에게 이메일로도 보내지고 있습니다.
현재는 매월 1회 발행되고 있으나 2022년1월부터는 격주로 매월 2회 발행할 예정입니다.

어쨌든 "10리 길도 한 걸음부터"라고 이제부터 시작입니다.
다음과 같이 새로운 제안을 올려드리오니 2021년 5월 20일까지 성의있는 답변 부탁드립니다.
보내주신 답변은 <부산문학신문> 제9호(5월25일 발행)에 전문을 게재해 드립니다.

***



「부산문화재단」에 제안한다


우리나라가 웬만큼 먹고살만해지면서부터 각 지자체마다 경쟁적으로 크게는 공항건설부터 작게는 지역축제까지 국민혈세를 마구 쏟아붓는데 혈안이 되어왔다. 그중 몇몇은 가시적 성과가 있는 것처럼 보였으나 대개는 지자체장의 과욕에 의해 혈세만 낭비했다는 빈축을 사기 예사였다.
부산은 명실공히 국제영화제의 도시다. 말로만 그렇다는 얘기다. 올해로 26회차를 맞게 될 부산국제영화제는 매년 회를 거듭해갈수록 조금씩 기틀을 다져나가고 있다 하나 솔직히 실속은 거의 없다. 말로만 의욕이 넘쳐 헐리우드를 지향하고 있다지만 국제영화제 도시로서의 인프라도 제대로 갖춰져 있지 않고, 관련산업과 인재양성을 위한 지역 기반부터가 취약하다.
전국엔 부산국제영화제 말고도 전주국제영화제 등 11개의 영화제가 난립하고 있다. 이 얘기는 곧 부산이 명실공히 국제영화제 도시로서 커나가기가 어렵지 않겠는가?’라는 의미이며, 다른 광역시ㆍ도와 비교하여 모든 면에서 낙후되어 있는 부산의 지속적인 퇴보 및 슬럼화는 불을 보듯 뻔하다는 것이다.

문화의 원천은 문학이다. 곧 모든 예술의 뿌리는 문학이란 뜻이다. 영화와 음악, 무용과 연극, 미술 등 소위 예술이라 일컬어지는 모든 것들은 문학(스토리텔링)이란 자양분이 없으면 그 역할을 다 할 수가 없기 때문이다.
이제 부산시민들은 오로지 국제영화제 도시라는 타이틀만으로 만족할 수는 없다. 대한민국 제1의 도시이자 수도인 서울이 문학의 중심도시로서의 역할을 다하지 못하고 있는 이상, 부산이야말로 이 기회에 문학의 중심도시로 우뚝 서야 할 것이다.
부산지역의 문화를 진작시킬 목적으로 설립되어 막대한 예산을 집행해왔고, 또 많은 인적자원을 갖춘「부산문화재단」에 제안한다.

제2의 도시 자리를 인천에게 빼앗긴 부산을
본격적인 문학의 도시로 탈바꿈시키자!


부산 작가들은 부산 촌것이란 이유로 아르코문학상 선정이나 온갖 창작지원금에서 불이익을 받는 데, 이것부터 바로잡아야 한다.

위 제안내용을 이해하기 쉽게 풀이하자면...
정부나 부산시에서 예산으로 쓰라며 쥐어주는 몇십, 몇백억의 국민혈세를 여지껏 그래왔듯이 대충, 얼렁뚱땅 무능한 업체나 문인단체, 문인들에게 허투로 낭비하지 말고, 제발 문화지원단체답게 부산지역 문화융성을 위해 제대로 쓰라는 주문이다.
현재 대한민국 국제영화도시로 지정된 곳이 부산이라지만, 전국적으로 국제영화제가 12개가 넘는다. 이는 부산이 말로만 국제영화제도시 운운할 따름이지 명실공히 국제영화제도시가 아니라는 반증이다. 따라서 현재 대한민국 문학의 중심지는 서울이 아니다. 이 기회에 부산이 대한민국 문학의 중심지로 거듭 태어나 제2의 도시로서의 위상을 살려내야 할 것이란 얘기다.

「부산문화재단」이 국제영화도시 이상으로 부산을 문학도시로 키울 의지가 있는가에 대한 내용이며,
그러기 위해서는 어떤 구상과 계획이 있는가를 밝히라는 것이다.

답변 보내주실 이메일 : sahachanchan@hanmail.net




<부산문학신문> & <월간 부산문학> 발행인 김영찬
010-3593-9131 / sahachancha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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