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최초 장애 예술인 창작 공간 ‘온그루’ 구경오세요!
- 입주예술가 결과발표회 <추수감상절> 개최 -
◯ 부산문화재단(대표이사 강동수)은 오는 10월 29일부터 11월 8일까지 11일 간 장애 예술인 창작 공간 온그루에서 ‘온그루 입주예술가 결과발표회 <추수감상절>’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결과발표회는 입주예술가의 창작 공간 풍경과 더불어 작품 전시, 정영민 작가의 북 토크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진행된다.
◯ 장애 예술인 창작 공간 온그루는 부산문화재단이 직접 운영하는 공간으로 (재)부산도시재생지원센터가 관리·운영하는 비콘그라운드(수영구 망미번영로) 패밀리데크 내 8개실로 구성되어 있으며, 장애 예술인의 창작 공간, 다목적 공간, 회의 공간 등으로 활용되고 있다.
◯ 현재 온그루에는 시각예술 분야 3개 단체(시민도예가회, 우리아트, 이지투게더)와 문학작가 1명이 입주하여 활동하고 있다. 이번 결과발표회는 입주예술가들의 작업 결과물을 시민들에게 선보이는 자리이다.
◯ 이번 행사는 ▲우리아트 전시 ‘우리들의 이야기’ ▲이지투게더 전시 ‘두근두근’ ▲정영민 작가 북 토크 ‘애틋한 도전’ ▲시민도예가회 ‘현대 도예작품’ 등 입주예술가들의 특색이 드러나는 작품과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다. 평일 14시~18시, 주말 10시~18시에 관람 가능하며, 11월 5일 19시에 열리는 정영민 작가 북 토크는 사전 신청을 통해 참석 가능하다.
◯ 부산문화재단 관계자는 ‘부산 최초 장애 예술인 창작 공간 온그루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 장애인 문화예술 및 장애 예술 창작 활동 활성화, 장애인 문화예술 기회 확대 등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장애 예술인이 예술로 시민들과 활발하게 교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 자세한 사항은 부산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문의 051-754-5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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