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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 처음 토니 아워슬러의 대형작품 선보여
- 작성자 : [운영자] 운영자
- 등록일 : 2025-04-15
- 조회 : 66
○ 부산문화재단(대표이사 오재환)은 F1963 석천홀에서 <루프 랩 부산(Loop Lab Busan)> 미디어 페스티벌과 연계한 전시 준비가 한창이다.
○ 아시아 최초로 개최되는 국제 미디어 아트 페스티벌인 <루프 랩 부산>에서 문화재단은 부산시립미술관과 공동 주최하여 세계적인 미디어 아티스트인 토니 아워슬러(Tony Oursler)의 대형 설치 작품을 오는 18일부터 선보이게 된다.
○ 토니 아워슬러는 1957년 미국 뉴욕 출생의 미디어 작가로서 비디오, 조각, 퍼포먼스를 결합한 독창적인 작업으로 잘 알려져 있다. 1980년대부터 활동을 시작하여 다양한 소재를 실험적인 매체로 해석하며, 보이지 않는 감정과 무형의 존재를 시각화하는 작업 세계를 구축해왔다. 그의 작품은 뉴욕현대미술관(MoMA), 퐁피두 센터, 테이트 모던 등 세계 유수의 미술 기관에 소장되어 있으며, 국제 비엔날레에서도 작품을 선보여왔다.
○ 그의 대표작 중 하나인 작품《Lock 2, 4, 6》은 1997년 발표 이후 디지털 시대의 심리적 감금과 감시를 시각화한 선구적 작품으로 평가받는다. 관람객은 미로처럼 배치된 다양한 대형 판넬 사이를 오가며 여러 비디오 이미지에 담긴 작가의 작품 세계를 들여다볼 수 있다. 옛 와이어 공장의 흔적이 남아있는 문화재생공간 F1963에서 세계적인 미디어 아티스트의 대표작이 색다르게 연출될 것으로 기대감을 불러일으킨다.
○ <루프 랩 부산>은 부산 지역 20여 개 문화예술기관이 참여하고 있으며 미디어 기술과 예술의 융합을 통해 동시대의 감각과 사회적 이슈를 시각화하는 국제 미디어 아트 페스티벌이다. 오는 6월 29일까지 도시 전역에서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국내·외 미디어 아티스트들이 참여하여 미디어 파사드, 인터랙티브 아트, 퍼포먼스 등 폭넓은 장르를 포괄하며, 아트페어, 연계 전시, 연계 포럼으로 구성되어 진행된다.
○ 문화재단 오재환 대표는 이번 행사가 미디어 아트의 흐름을 조망하고, 미래 사회의 감각을 재구성하는 중요한 플랫폼이 되리라 기대하며 “예술과 기술 융합의 실험적 장을 넘어, 차세대 문화 담론 형성의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전시는 4월 18일부터 5월 18일까지 매일(10:00~18:00, 17:30 입장마감) 운영하고,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전시는 별도 관람료 없이 자유롭게 입장할 수 있다.
○ 전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부산문화재단 누리집(www.bs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창작지원2팀 051-754-0431~0433)
○ 아시아 최초로 개최되는 국제 미디어 아트 페스티벌인 <루프 랩 부산>에서 문화재단은 부산시립미술관과 공동 주최하여 세계적인 미디어 아티스트인 토니 아워슬러(Tony Oursler)의 대형 설치 작품을 오는 18일부터 선보이게 된다.
○ 토니 아워슬러는 1957년 미국 뉴욕 출생의 미디어 작가로서 비디오, 조각, 퍼포먼스를 결합한 독창적인 작업으로 잘 알려져 있다. 1980년대부터 활동을 시작하여 다양한 소재를 실험적인 매체로 해석하며, 보이지 않는 감정과 무형의 존재를 시각화하는 작업 세계를 구축해왔다. 그의 작품은 뉴욕현대미술관(MoMA), 퐁피두 센터, 테이트 모던 등 세계 유수의 미술 기관에 소장되어 있으며, 국제 비엔날레에서도 작품을 선보여왔다.
○ 그의 대표작 중 하나인 작품《Lock 2, 4, 6》은 1997년 발표 이후 디지털 시대의 심리적 감금과 감시를 시각화한 선구적 작품으로 평가받는다. 관람객은 미로처럼 배치된 다양한 대형 판넬 사이를 오가며 여러 비디오 이미지에 담긴 작가의 작품 세계를 들여다볼 수 있다. 옛 와이어 공장의 흔적이 남아있는 문화재생공간 F1963에서 세계적인 미디어 아티스트의 대표작이 색다르게 연출될 것으로 기대감을 불러일으킨다.
○ <루프 랩 부산>은 부산 지역 20여 개 문화예술기관이 참여하고 있으며 미디어 기술과 예술의 융합을 통해 동시대의 감각과 사회적 이슈를 시각화하는 국제 미디어 아트 페스티벌이다. 오는 6월 29일까지 도시 전역에서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국내·외 미디어 아티스트들이 참여하여 미디어 파사드, 인터랙티브 아트, 퍼포먼스 등 폭넓은 장르를 포괄하며, 아트페어, 연계 전시, 연계 포럼으로 구성되어 진행된다.
○ 문화재단 오재환 대표는 이번 행사가 미디어 아트의 흐름을 조망하고, 미래 사회의 감각을 재구성하는 중요한 플랫폼이 되리라 기대하며 “예술과 기술 융합의 실험적 장을 넘어, 차세대 문화 담론 형성의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전시는 4월 18일부터 5월 18일까지 매일(10:00~18:00, 17:30 입장마감) 운영하고,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전시는 별도 관람료 없이 자유롭게 입장할 수 있다.
○ 전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부산문화재단 누리집(www.bs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창작지원2팀 051-754-0431~0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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