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문화재단, 예술인복지지원센터 본격 가동

3월 15일 ∼ 23일, 참여기업·기관 모집
4월 4일 ∼ 17일, 참여예술인 모집 예정

○ 부산문화재단(대표이사 이미연)은 전국에서 처음으로 구축한 <예술인복지지원센터 운영> 사업을 2021년도 예술인 실태조사를 바탕으로 <예술인복지금고 운영기반 연구조사>, <(가칭)부산예술인 행복플렛폼 운영>, <예술인권리보장 안내(교육) 및 캠페인>  2022년 신규 사업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 올해 예술인과 기업·기관의 협업을 바탕으로 예술인의 가치를 확대하고 다양한 예술직무 영역을 개발하기 위한 ｢2022년 예술인 파견지원사업｣을 사업비를 108백만원을 증액하여 지원을 확대한다. (※ 2021년 예술인 25명 > 2022년 35명, 10명 증원 파견)

○ 사업의 첫 시작으로 3월 15일부터 23일까지 예술인 파견지원사업 <굿모닝 예술인> 참여기업·기관을 모집하고 4월 초에는 참여예술인을 별도로 모집할 계획이다.

○ <굿모닝 예술인>은 문화재단이 2017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올해도 창작지원과 창작기술지원, 2가지 분야로 구분하여 참여기업·기관을 모집한다. 특히 창작기술지원 분야는 예술인의 직무분야를 다각화하고 부산지역 공공 공연장 기술지원 인력을 파견하는 분야이다.

○ 모집대상은 부산소재 기업·기관과 예술활동증명을 완료한 부산지역 예술인(창작기술지원 분야 제외)이다.

○ 향후 선정된 기업·기관과 예술인은 현장면접을 통해 최종 매칭되어 5월부터 본격적인 협업 활동을 진행한다(파견 6월부터 6개월 간). 협업 활동은 △조직문화개선 △복리후생 △교육훈련 △제품기획 △홍보마케팅 / 서비스 △사회공헌활동 총 6개의 직무유형 안에서 이루어진다.

○ 부산문화재단 이미연 대표이사는 “이 사업은 예술직무 영역을 확대하고 나아가 예술인의 경제적 안정화를 위한 사업이다.”며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 참여기업·기관 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부산문화재단(www.bscf.or.kr.) 및 부산예술인복지지원센터(bawsc.bscf.or.kr)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문의: 예술지원팀 051-745-7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