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부산문화예술 아카이빙 사업 3차 연구팀 공모

2020년~2021년까지 1, 2차 총 6명의 부산문화예술 아카이빙 완료
3차 연구팀 접수기간: 4월 13일 ~ 4월18일까지

○ 부산문화재단(대표이사 이미연)은 오는 4월 18일까지 ｢2022년 부산예술인 아카이빙 사업｣ 3차 연구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부산지역 문화예술계에 큰 업적을 남긴 예술인의 작업을 집대성하여, 지역 문화예술계 어른들의 예술혼을 복원하고 문화사적 위치를 재정립하기 위해 문화재단에서 비중 있게 추진하는 사업이다.

○ 이 사업은 2020~2021년까지 부산예술인복지지원센터 운영의 세부사업으로 진행하였다. 올해는 사업 확장을 위해 별도의 사업으로 분리하고, 사업명도 <부산문화예술 아카이빙 사업>으로 변경하여 추진한다.
      
○ 2020년에 부산문화재단은 부산예총, 부산민예총, 학계, 언론계와 함께 예술인 선정위원회를 구성하여 향후 5년간의 아카이빙 사업 대상 예술가로 선정한 바 있다.

○ 1년차에는 고 윤정규(소설가), 고 허영길(연극연출가), 제갈삼(피아니스트), 2년차에는 고 황무봉(무용가), 고 이상근(작곡가), 허만하(시인), 총 여섯 분의 예술가에 대한 연구를 완료하였다. 이번 연구 결과물은 지역문화예술사 연구자에게 연구 자료로 제공한다.
  
○ 올해 부산문화예술 아카이빙 사업 3차 연구 대상이 되는 예술인은 고 김석출(전통예술인), 고 송혜수(서양화가), 조숙자(무용가), 총 세 분이다. 공모에 선정된 연구팀에게는 각각 최대 3,600만 원의 연구비가 지원된다.

○ 접수기간은 4월 13일 ~ 4월 18일 17시까지이며, 책임연구원 1인을 포함한 3인 이상으로 구성된 연구팀이면 신청 가능하다. 공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부산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문의: 부산문화재단 예술지원팀 051-745-7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