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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거리로! 2022년 부산거리예술축제 개막!

  • 작성자 : 운영자
  • 등록일 : 2022-06-08
  • 조회 : 158
다시, 거리로! 2022년 부산거리예술축제 개막!

2022년도 부산거리예술축제(BUSSA) 개막퍼포먼스<흔들거리>개최
7~8월에는 <칠·팔 버스킹>으로 부산 곳곳 찾아가

○ 부산문화재단(대표이사 이미연)은 오는 6월 18일, 2022년 부산거리예술축제(BUSan Street Arts festival) 개막 소식을 알렸다.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해제에 따라 멈춰있던 거리예술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들에게 일상 속 문화향유를 기회를 제공하며 부산 전역에 축제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 부산거리예술축제(BUSSA)는 6월부터 10월까지 약 3개월 동안 진행되며, 개막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칠·팔 버스킹, 초청공연 및 폐막공연으로 구성된다.

○ 이번 개막퍼포먼스를 위해 부산지역 클래식 타악 연주자들이 뭉쳤다. <흔들거리>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개막퍼포먼스는 부산지역 타악 연주자를 중심으로 총 100명의 인원이 대규모 퍼포먼스를 펼친다. 마림바 총 24대, 비브라폰 3대, 드럼세트 8대와 함께, 실로폰, 글로켄슈필, 팀파니, 탐탐 등 다양한 타악기들이 거리로 나와 듣고 보는 즐거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 개막퍼포먼스 <흔들거리>는 6월 18일 오후 4시 서면 젊음의 거리(차없는거리) 일원에서 펼쳐진다. 100인의 퍼포먼스 오프닝을 시작으로 9개 팀의 공연이 차례로 이어지고, 마지막으로 전체 연주자들의 마무리 공연이 진행된다.

○ 이번 퍼포먼스의 조용운(브이아이피) 감독은 “클래식 타악 연주자들이 거리에서 시민들을 찾아뵙기가 쉽지 않다. 더군다나 이렇게 많은 팀과 대규모 퍼포먼스를 선보일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부산거리예술축제 개막퍼포먼스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 이어서 7월과 8월에는 <칠팔버스킹>으로 부산 곳곳을 찾아간다. 지난 5월 공모를 통해 치열한 경쟁을 거쳐 총 34개 팀의 버스커가 선정되었다. 광안리해수욕장과 서면 KT&G 상상마당, 사상명품가로공원, 다대포해수욕장 등 부산 곳곳에서 버스커들의 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자세한 출연진 및 일정은 부산문화재단 누리집(www.bscf.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 부산문화재단 이미연 대표이사는 “코로나로 인해 침체된 거리에 다시 예술로 활기찬 부산이 되길 기대한다. 특히 이번 개막퍼포먼스 타이틀인 <흔들거리>처럼 시민들이 거리에서 흥겨운 몸짓과 미소가 나오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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