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문화재단, 주택관리공단 부산울산지사 업무협약 체결 계획

○ 부산문화재단(대표이사 이미연)은 오는 6월 22일, 주택관리공단 부산울산지사(지사장 이용준)와 공공임대주택 입주민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 부산문화재단은 그동안 주택관리공단과 손을 맞잡고 공공임대주택 입주민 중에서 문화누리카드 발급을 받으신 분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향유 사업을 함께 기획 운영해 왔다.

○ 올해도 상반기에 공공임대아파트 내 복지관과 협력하여 찾아가는 <누리책방> 프로그램을 통해 도서를 판매하였고, <누리공방> 프로그램에서는 부채, 에코백 컵받침 꾸미기 등 그림, 켈리그라피 체험을 진행하였다. 하반기부터 부산지역의 새로운 문화예술체험형 관광상품을 개발하여 안내할 계획이다.

○ 두 기관은 협약에서 사업홍보, 수혜대상자 협조, 공공임대아파트 입주민 중 문화누리카드 발급자 분들을 위한 프로그램 지원 등을 협력하기로 하였다.

○ 부산문화재단 이미연 대표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문화예술, 관광, 체육활동 분야에서 사용자분들이 자발적인 소비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고, 앞으로 두 기관이 함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문화향유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