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문화재단, 프랑스 국립거리예술창작센터 리유 쁴블릭(Lieux Publics)과 업무협약 체결

○ 부산문화재단(대표이사 이미연)은 9월 30일 프랑스 국립거리예술창작센터 리유 쁴블릭(Lieux Publics)과 문화예술 교류 및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이 날 협약식에는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IN SITU 차기 운영위원회에 부산문화재단을 협력 파트너로 제안 ▲문화예술분야 교류 협력 ▲예술인과 단체 교류 지원 ▲부산문화재단과 리유 쁴블릭의 인적 교류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 리유 쁴블릭(Lieux Publics)은 프랑스 마르세유 국립거리예술지구(Cite des Arts de le Rue) 내 상주하고 있는 기관으로 거리예술과 공공 공간의 예술창작 지원, EU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는 ‘IN SITU’ 네트워크를 관리하고 있다. ‘IN SITU’는 거리예술, 공공 공간 예술의 창작과 배급을 지원하는 유럽의 대표적인 네트워크이다.

○ 부산문화재단 이미연 대표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지역 예술가와 단체가 EU의 거리예술축제 등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