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문화예술 플리마켓 ‘부기상회’ 개최

4월부터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부산시민공원에서 16회 개최
매 회차 50여개의 지역 공방 참여

○ 부산문화재단(대표이사 이미연)은 오는 8일부터 10월까지 부산시민공원 내 기억의 기둥 일원에서 ‘2023 문화예술 플리마켓 <부기상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올해 3회째를 맞이하는 문화예술 플리마켓 <부기상회>는 시민친화적 공간인 부산시민공원에서 예술창작자의 문화예술 콘텐츠 유통을 활성화하고 문화예술분야 소상공인과 지역 작가들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 행사장에는 ‘ART PICNIC’ 주제로 예술작품(회화, 조소, 일러스트 등), 핸드메이드 작품, 인테리어 소품, 디자인 소품 등 지역 예술가 및 소상공인 공예품 제작 업체 50여 개의 판매 부스가 운영된다. 또한, 전시, 공연, 체험 등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 플리마켓 행사는 올해 4월 8일부터 개최를 시작해 오는 10월 28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오후 6시까지 5시간 동안 운영된다. 우천이나 강풍 등 기상 악화로 토요일 개최가 불가능하면 10월에 토·일요일 양일간 연속하여 진행할 예정이며, 더위가 시작되는 6월부터 8월까지는 휴장한다.
  
○ 부산문화재단 서상호 생활문화본부장은 “지역 예술가와 소상공인, 공방 업체 등 시민 모두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다양하고 즐거운 프로그램을 준비하였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부산문화재단 누리집(www.bs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문의: 문화공유팀 051-745-72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