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용적 창작’환경 확산을 위한 예술적 교감

부산문화재단, ｢2023 부산디자인위크｣ 참여로 장애예술과 디자인문화 확산을 위한 소통에 기여

○ 부산문화재단(대표이사 이미연)은 6월 22일부터 25일까지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열리는 ｢2023 부산디자인위크｣에 참여하여 장애예술인 창작 전시와 배리어프리 콘텐츠를 선보인다. 부산디자인위크는 국내외 다양한 디자인 콘텐츠를 제공하는 부산 최대의 디자인 전문 전시회다.

○ 이번 행사에서 부산문화재단은 <장애예술인 창작공간 온그루>의 입주예술가인 우리아트(신현채, 심승보, 임이정, 윤진석, 황성제), 황하윤, 터닝포인트의 작품으로 ‘온그루 아카이브展 - On:Moments’를 개최한다. 또한 장애인식 개선을 위해 모바일 게임으로 제작된 ‘배리어프리 문화예술 콘텐츠 – 우주탈출’체험 부스도 함께 운영한다.

○ 아울러 <한성1918 부산생활문화센터>에서는 6월 22일부터 23일 양일간 유니버설 디자인 워크숍 ‘모두를 위한 근대역사문화공간 만들기’, 6월 24일에는 ‘한성일상 <썰展>’을 통해 시민들의 친환경 디자인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특별 강연도 열린다.

○ 부산문화재단 이미연 대표이사는 “디자인이 아름다움과 쓰임을 함께하듯 배리어프리, 유니버설, 인클루시브 등과 결합하여 우리 사회를 더 나은 사회로 만들고 있다”며, “올해 부산디자인위크에서 포용적 창작을 위한 과정을 함께 고민하고 예술적 교감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