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문화재단(대표이사 이미연)은 부산지역 문화누리카드 이용자가 《제15회 부산고등어축제》와 해남군과 함께하는 《해운대 김치의 날》 행사에서 문화누리카드를 사용할 수 있도록 《누리축제》를 진행한다.

○ 문화누리카드는 삶의 질 향상과 문화격차 완화를 위해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국내여행, 체육활동 분야를 1인당 연간 13만원 지원하는 카드이다.

○ 《누리축제》는 부산에서 열리는 지역 축제 또는 자치구·군 행사와 연계하여 축제 현장에서 문화누리카드로 결제가 가능한 서비스이다. 올해는 낙동강정원 벚꽃축제, 부산자갈치축제, 차이나는 동구축제 등에서 진행됐다.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제15회 부산고등어축제》와 《해운대 김치의 날》행사에서 문화누리카드를 사용할 수 있다.

○ 송도해수욕장에서 열리는 《제15회 부산고등어축제》에서는 특산물인 고등어, 고등어구이, 건어물, 아구찜밀키트, 고등어빵, 수제식혜 등의 현장 먹거리와 수산물판매처, 플리마켓까지 총 43곳의 가맹점과《찾아가는 누리마켓》에서 문화누리카드 결제가 가능하다.

○ 같은 일정, 해운대 구남로 일원에서 열리는《해운대 김치의 날》 행사에서는 해운대구 자매도시 해남군과 연계하여 해남지역 특산물인 배추김치, 고춧가루, 참기름, 고추장, 소금, 쌀, 꿀, 멸치, 김 등을 쿠폰 교환 방식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문화누리카드 쿠폰 교환처>에서 결제 후 쿠폰을 현금처럼 사용하면 된다.

○ 부산문화재단 이미연 대표이사는 “축제 기간 동안 지역 특산물 결제가 가능하여 문화누리카드 대상자의 많은 이용이 예상된다”며“문화누리카드 이용자가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과 부산지역 축제를 즐기길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