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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문화재단‘고립의 문을 여는 문화로운 방법’포럼 개최

  • 작성자 : 운영자
  • 등록일 : 2024-12-03
  • 조회 : 158
○ 부산문화재단(대표이사 이미연)은 12월 5일(목) 한성1918부산생활문화센터에서 문화예술을 매개로, 고독과 단절 예방을 위해 ‘고립의 문을 여는 문화로운 방법’이라는 주제로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 지난 10월 16일, 현장에서 고립대응에 맞서고 있는 마을과 중간조직의 활동과 관점을 공유하는 자리와 고립 대응을 경험한 예술가의 사례를 함께 나누며 사회적 돌봄과 예술의 쓸모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라운드테이블을 통하여 사전의견을 모으는 가졌었다.

○ 지난 라운드테이블의 연장선상에서 진행되는 이번 포럼은 ’고립을 문을 여는 문화로운 방법‘이라는 대 주제 아래 △고립대응에서 마을과 조직이 중요한 이유 △고립에서 문화와 예술이 무엇을 할 수 있나 에 대한 주제발표와 △만덕, 다시 마을에서 협력으로 복지하기 △공룡, 서로를 돌보는 마을을 위한 공간과 조직의 사례 △시민극단, 삶이 연결되고 표현되는 풍경의 실제 현장에서 경험했던 사례의 발표로 진행된다.

○ 마지막으로 마을조직의 중요성과 현장의 사례를 통한 △부산광역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 황석칠 의원과 △부산광역시 15분도시기획과 김소영과장 △부산문화재단 이미연 대표이사가 각 기관에서 도출할 수 있는 고립에 대한 생각과 예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토론한다.

○ 포럼의 좌장은 한국해양대학교 김태만 교수가 맡아 각 분야별 발표자, 토론자, 청중간 활발한 토론을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

○ 부산문화재단 이미연 대표이사는 “고립은 단순히 개인의 문제가 아니며 사회의 문제임을 인식하고 다양한 노력을 구체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예술활동은 고립으로 입문하기 전 예방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며 이러한 포럼을 통해 각자의 위치에서 고립의 문제에 대해 고민하고 협력하는 등 긍정적인 방향으로 나아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하면서 “예술이, 예술가가 현장에서 고립 문제에 대응하고 함께 삶의 안전망 역할을 이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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