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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문화재단, 국내 최초로 미국공연예술전문가협회(APAP)와 MOU 체결

  • 작성자 : 운영자
  • 등록일 : 2025-12-16
  • 조회 : 10
◯ 부산문화재단(대표이사 오재환)은 국내 최초로 미국 최대 규모의 공연예술 마켓인 미국공연예술전문가협회(Association of Performing Arts Professionals, 이하 APAP)와 양해각서(MOU)를 뉴욕 현지에서 체결했다고 2025년 12월 16일 밝혔다.


◯ 이번 MOU 체결은 부산국제공연예술마켓(BPAM, 이하 비팜)이 APAP와 공식 협력 체계를 구축한 국내 첫 사례로, 국내 공연예술 마켓의 글로벌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 세계 1,000여 개의 공연과 3,000여 명 이상의 공연에술 전문가가 참여하는 APAP와의 이번 협약을 통해 비팜은 국제 네트워킹 확대, 공동 프로젝트 개발, 아티스트 및 전문가 교류 등 다양한 글로벌 협력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 비팜은 매년 국내외 공연단체, 프로듀서, 유통 관계자 등이 참여하는 국제 공연예술 마켓으로, 공연작품 쇼케이스, 피칭, 1:1 비즈니스 미팅 등을 통해 공연예술 창작과 유통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해 왔다. 특히 최근에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넘어 미주 및 유럽 시장으로 네트워크를 확장하며 글로벌 플랫폼으로서의 위상을 지속적으로 높이고 있다.

◯ 부산문화재단 오재환 대표이사는 “이번 APAP와의 MOU는 부산 공연예술의 국제적 위상이 높아졌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성과”라며, “부산이 글로벌 공연예술 교류의 중심 도시로 도약하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향후 공동 프로그램 개발과 상호 인력 및 작품 교류를 통해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국제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한편, 양 기관은 2026년부터 비팜과 APAP를 연계한 상호 방문 및 교류 프로그램을 추진해 글로벌 공연예술 시장 진출 기회를 확대하고, 공연예술 도시 부산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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