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문화재단 지역 장애 문화예술 활성화 등을 위한
2020년도 장애인 문화예술 지원사업 본격 추진
◯ 부산문화재단(대표 강동수)은 지난해에 이어, 이번 달부터 「2020년도 장애인 문화예술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사업은 부산 지역 장애 예술인·기획자를 발굴·지원하고 주체적 예술 활동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사업이다.
◯ 부산문화재단은 2019년에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 주최하는 「지역 장애인 문화예술 특성화 지원사업」의 수행기관으로 지정되어 사업을 추진하였다. 올해는 2차년도 사업으로 4억 4천만원의 국비 예산을 지원받는다.
◯ 국비사업 외에도 올해 처음으로 부산시로부터 별도로 1억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작년보다 더욱 풍성하게 사업을 추진한다.
◯ 우선 「장애인 문화예술 지원사업(국비사업)」은 크게 5가지 세부사업으로 이루어진다. 장애 예술 전문가 양성을 위한 <장애 예술인 육성 프로그램>, 장애 예술 네트워크 강화 및 이해도 확산을 위한 <장애 예술 네트워크>, 장애 문화기획자 양성을 위한 <장애 문화기획자 발굴 및 양성 프로그램>, 장애 예술 창작 지원을 위한 <장애·비장애 예술인 창작 교류 프로그램>, 공간을 기반으로 한 장애 예술 활성화를 위한 <장애 예술인 창작 공간 운영>이다.
◯ <장애 예술인 육성 프로그램>에서는 1차년도 사업에서 구성된 무용, 연극, 서양음악 분야의 4개 팀을 대상으로 6월부터 11월까지 예술 역량 강화를 위한 심화교육을 진행한다. 교육 이후 4개 팀의 발표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 <장애 예술 네트워크>는 장애인 예술가의 삶, 작품 세계 등 장애 예술을 주제로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네트워크 프로그램이다. 장애 예술에 관심 있는 부산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이 프로그램은 7월부터 8월까지 6회 정도 운영한다. 이 외 나머지 프로그램은 하반기부터 추진할 예정이다.
◯ 한편 「장애인 문화예술 지원사업(시비사업)」에서는 부산지역 특수학교 4곳(부산동암학교, 부산배화학교, 부산솔빛학교, 부산혜남학교)과 협력하여 6월부터 11월까지 무용, 음악, 연극 분야 장애인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참여 장애인의 특성에 맞춘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협력 학교에서 수업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 부산문화재단 강동수 대표이사는 ‘장애인 문화예술 지원사업을 통해 부산 지역 장애 예술 활성화와 더불어 장애인 문화예술 참여 기회 확대와 문화감수성 증진에도 직접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