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부산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6 부산국제공연예술마켓(Busan International Performing Arts Market, 이하 BPAM)이 오는 10월 1일 동서대학교 센텀캠퍼스 일대에서 개최된다. 올해 4회째를 맞이한 BPAM은 동서대학교 센텀캠퍼스 소향씨어터, 소향실험극장, 민석소극장을 비롯해 해운대문화회관, 부산시민공원, KT&G상상마당 등에서 13개국 100여 편의 공연을 선보인다.
BPAM은 '공연예술의 새로운 물결(A New Wave of Performing Arts)'이라는 슬로건 아래, 국내외 예술단체에는 해외 진출의 기회를, 국내외 공연예술 관계자에게는 인적 교류의 발판을 제공하는 한편, 시민들이 함께 즐기는 축제형 공연예술마켓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 BPAM은 부산문화재단 내 전담조직인 예술유통지원단을 신설하고, 전문위원회 중심으로 작품을 선정했다. 또한 상시 사업으로 BPAM아카데미를 신설해 중장기적 관점에서 한층 정교해진 공연예술 유통 플랫폼으로서의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
개막작으로는 김아라 연출가의 〈The sound of Macbeth〉가 공연된다. 국립극장 최연소 연출가를 지낸 바 있는 한국 실험연극의 대표 연출가 김아라가 셰익스피어의 고전 '맥베스'를 소리와 빛에 집중해 감각적으로 재해석했으며, 배우 정동환, 김성녀, 송용진 등이 출연한다. 이 작품은 예술경영지원센터의 〈2026 광역문화재단 대표공연 콘텐츠 유통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서울문화재단과의 협력을 통해 성사됐다.
■ [공연] 작품 선정의 다양성을 강화한 100여 편의 라인업
올해 BPAM에서는 대한민국, 일본, 대만, 미국, 스페인, 캐나다 등 13개국에서 참여한 약 100여 편의 공연이 선보인다. 전문위원회가 선정한 오피셜 프로그램은 전막 초청작인 △BPAM 초이스(7편)와 △BPAM 쇼케이스(23편) 등 총 30편으로 구성됐다.
BPAM 초이스에서는 지역 청소년들과의 협업으로 만든 워킹 퍼포먼스인 캐나다 매멀리언 다이빙 리플렉스의 〈나이트워크스 위드 틴에이저스〉, 한국과 미국 예술가의 협업으로 탄생한 〈플라이 오버〉 등 낯설지만 새로운 시도가 돋보이는 작품들이 소개된다.
올해 BPAM 쇼케이스는 처음으로 전국 단위 공모제로 진행돼 총 143건이 접수되며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 이 가운데 16편이 최종 선정됐고, 전문위원회 추천작 7편을 더해 총 23편이 뚜렷한 창작적 개성과 완성도를 바탕으로 델리게이트와 시민을 만난다.
지난해부터 운영해 온〈지역 창제작 지원 사업〉을 통해 선보이는 △BPAM 프로젝트는 아이컨택, 경희댄스시어터, BWC댄스컴퍼니의 공연으로 구성된다. 이 외에도 지역 대학생들의 공연인 △BPAM 라이징(1편), 성장 가능성을 지닌 지역 청년 예술가들의 작품을 소개하는 △BPAM 넥스트 스테이지(20편), BPAM 기간 중 부산에서 열리는 공연과 연계되는 △BPAM 링크가 함께 진행된다.
부산 도심을 무대로 펼쳐지는 거리예술공연 스트리트 B는 227건의 공모작 가운데 국내 23팀, 해외 11팀이 최종 선정돼 부산시민공원 일대에서 공연을 펼친다. 해외 초청작 일부는 다이도게 월드컵(일본), 스트레인지시드(일본), 페스티벌 파(캐나다) 등 해외 거리예술축제와의 교류를 통해 마련됐다.
■ [네트워킹] 실질적 유통 성과 확산을 위한 네트워킹 프로그램 강화
올해는 공연 외에도 예술가와 델리게이트 간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강화해 실질적인 유통 성과 확산을 도모한다. 유통 프로젝트에 대한 짧은 발표를 진행하는 피칭(Pitching) 프로그램은 지난해 9팀에서 올해 40팀으로 참여 규모를 크게 확대했고, 부스 역시 지난해 33건에서 46건으로 늘려 운영한다. 1:1 미팅에도 지난해보다 10명 늘어난 40여 명의 델리게이트가 참여해 국내외 예술관계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공연예술 현장의 이슈를 함께 살펴보는 넥스트 토크는 '공연예술 유통의 패러다임 전환 – 새로운 협력과 그 가능성'과 '캠퍼스를 넘어, 커뮤니티 속으로 – 공연예술 생태계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잇는 다리'를 주제로 열린다. 공동제작, 레지던시, IP 활용 등 다양한 형태로 유통되는 공연예술 사례를 살펴보고, 공연예술계와 지역사회에서 대학이 수행할 수 있는 새로운 역할을 모색할 전망이다.
이 외에도 행사 기간 동안 2026년부터 해외 공연예술 플랫폼을 소개해 온〈제3회 BPAM 아카데미: 커넥트〉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의 〈국제문화교류 컨설팅〉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국내 공연예술관계자를 위한 정보 제공의 자리로도 기능할 예정이다.
■ [델리게이트] 국내외 공연예술 유통 관계자 참여
2026년 BPAM에는 약 100여 명의 해외 델리게이트와 300여 명의 국내 델리게이트가 참여할 전망이다. 특히 미 서부지역 공연예술 전문가 네트워크인 WAA(Western Arts Alliance)와 캐나다의 대표적인 공연예술마켓인 시나르(CINARS)에서 현지 공연예술관계자로 구성된 델리게이트 그룹이 방문한다. 이 외에도 토니 랑케스터(Tony Lankester) 에든버러 프린지 CEO, 토모유키 아라이(Tomoyuki Arai) YPAM 선임 프로그램 담당관, 엘라 하이스먼(Ella Huisman) 호주 애들레이드 프린지 디렉터, 산드라 퀴퍼(Sandra Küpper) 독일 뒤셀도르프 샤우슈필하우스 예술감독, 댄 바르사(Dan Bartha) 시비우국제연극제 프로그래머 등 다양한 공연예술 관계자들이 BPAM을 찾는다.
부산문화재단 박승환 예술유통지원단장은 "2026년 BPAM은 작품 선정과 프로그램 면에서 다양한 변화를 시도했다. 전문위원회 체계를 운영해 작품 선정의 질을 높였고, 공모제 도입으로 작품 선정의 폭을 넓혔다. 여기에 BPAM아카데미를 통해 공연예술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역할까지 강화했다. 이렇게 다져진 기반을 바탕으로, BPAM이 부산과 국내외 공연예술계를 잇는 플랫폼이자 아시아 공연예술마켓을 선도하는 리더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연 라인업은 누리집(www.bpam.kr)에서 확인 가능하며, 티켓은 홈페이지를 통한 판매 중이다.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부산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6 부산국제공연예술마켓(Busan International Performing Arts Market, 이하 BPAM)이 오는 10월 1일 동서대학교 센텀캠퍼스 일대에서 개최된다. 올해 4회째를 맞이한 BPAM은 동서대학교 센텀캠퍼스 소향씨어터, 소향실험극장, 민석소극장을 비롯해 해운대문화회관, 부산시민공원, KT&G상상마당 등에서 13개국 100여 편의 공연을 선보인다.
BPAM은 '공연예술의 새로운 물결(A New Wave of Performing Arts)'이라는 슬로건 아래, 국내외 예술단체에는 해외 진출의 기회를, 국내외 공연예술 관계자에게는 인적 교류의 발판을 제공하는 한편, 시민들이 함께 즐기는 축제형 공연예술마켓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 BPAM은 부산문화재단 내 전담조직인 예술유통지원단을 신설하고, 전문위원회 중심으로 작품을 선정했다. 또한 상시 사업으로 BPAM아카데미를 신설해 중장기적 관점에서 한층 정교해진 공연예술 유통 플랫폼으로서의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
개막작으로는 김아라 연출가의 〈The sound of Macbeth〉가 공연된다. 국립극장 최연소 연출가를 지낸 바 있는 한국 실험연극의 대표 연출가 김아라가 셰익스피어의 고전 '맥베스'를 소리와 빛에 집중해 감각적으로 재해석했으며, 배우 정동환, 김성녀, 송용진 등이 출연한다. 이 작품은 예술경영지원센터의 〈2026 광역문화재단 대표공연 콘텐츠 유통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서울문화재단과의 협력을 통해 성사됐다.
■ [공연] 작품 선정의 다양성을 강화한 100여 편의 라인업
올해 BPAM에서는 대한민국, 일본, 대만, 미국, 스페인, 캐나다 등 13개국에서 참여한 약 100여 편의 공연이 선보인다. 전문위원회가 선정한 오피셜 프로그램은 전막 초청작인 △BPAM 초이스(7편)와 △BPAM 쇼케이스(23편) 등 총 30편으로 구성됐다.
BPAM 초이스에서는 지역 청소년들과의 협업으로 만든 워킹 퍼포먼스인 캐나다 매멀리언 다이빙 리플렉스의 〈나이트워크스 위드 틴에이저스〉, 한국과 미국 예술가의 협업으로 탄생한 〈플라이 오버〉 등 낯설지만 새로운 시도가 돋보이는 작품들이 소개된다.
올해 BPAM 쇼케이스는 처음으로 전국 단위 공모제로 진행돼 총 143건이 접수되며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 이 가운데 16편이 최종 선정됐고, 전문위원회 추천작 7편을 더해 총 23편이 뚜렷한 창작적 개성과 완성도를 바탕으로 델리게이트와 시민을 만난다.
지난해부터 운영해 온〈지역 창제작 지원 사업〉을 통해 선보이는 △BPAM 프로젝트는 아이컨택, 경희댄스시어터, BWC댄스컴퍼니의 공연으로 구성된다. 이 외에도 지역 대학생들의 공연인 △BPAM 라이징(1편), 성장 가능성을 지닌 지역 청년 예술가들의 작품을 소개하는 △BPAM 넥스트 스테이지(20편), BPAM 기간 중 부산에서 열리는 공연과 연계되는 △BPAM 링크가 함께 진행된다.
부산 도심을 무대로 펼쳐지는 거리예술공연 스트리트 B는 227건의 공모작 가운데 국내 23팀, 해외 11팀이 최종 선정돼 부산시민공원 일대에서 공연을 펼친다. 해외 초청작 일부는 다이도게 월드컵(일본), 스트레인지시드(일본), 페스티벌 파(캐나다) 등 해외 거리예술축제와의 교류를 통해 마련됐다.
■ [네트워킹] 실질적 유통 성과 확산을 위한 네트워킹 프로그램 강화
올해는 공연 외에도 예술가와 델리게이트 간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강화해 실질적인 유통 성과 확산을 도모한다. 유통 프로젝트에 대한 짧은 발표를 진행하는 피칭(Pitching) 프로그램은 지난해 9팀에서 올해 40팀으로 참여 규모를 크게 확대했고, 부스 역시 지난해 33건에서 46건으로 늘려 운영한다. 1:1 미팅에도 지난해보다 10명 늘어난 40여 명의 델리게이트가 참여해 국내외 예술관계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공연예술 현장의 이슈를 함께 살펴보는 넥스트 토크는 '공연예술 유통의 패러다임 전환 – 새로운 협력과 그 가능성'과 '캠퍼스를 넘어, 커뮤니티 속으로 – 공연예술 생태계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잇는 다리'를 주제로 열린다. 공동제작, 레지던시, IP 활용 등 다양한 형태로 유통되는 공연예술 사례를 살펴보고, 공연예술계와 지역사회에서 대학이 수행할 수 있는 새로운 역할을 모색할 전망이다.
이 외에도 행사 기간 동안 2026년부터 해외 공연예술 플랫폼을 소개해 온〈제3회 BPAM 아카데미: 커넥트〉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의 〈국제문화교류 컨설팅〉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국내 공연예술관계자를 위한 정보 제공의 자리로도 기능할 예정이다.
■ [델리게이트] 국내외 공연예술 유통 관계자 참여
2026년 BPAM에는 약 100여 명의 해외 델리게이트와 300여 명의 국내 델리게이트가 참여할 전망이다. 특히 미 서부지역 공연예술 전문가 네트워크인 WAA(Western Arts Alliance)와 캐나다의 대표적인 공연예술마켓인 시나르(CINARS)에서 현지 공연예술관계자로 구성된 델리게이트 그룹이 방문한다. 이 외에도 토니 랑케스터(Tony Lankester) 에든버러 프린지 CEO, 토모유키 아라이(Tomoyuki Arai) YPAM 선임 프로그램 담당관, 엘라 하이스먼(Ella Huisman) 호주 애들레이드 프린지 디렉터, 산드라 퀴퍼(Sandra Küpper) 독일 뒤셀도르프 샤우슈필하우스 예술감독, 댄 바르사(Dan Bartha) 시비우국제연극제 프로그래머 등 다양한 공연예술 관계자들이 BPAM을 찾는다.
부산문화재단 박승환 예술유통지원단장은 "2026년 BPAM은 작품 선정과 프로그램 면에서 다양한 변화를 시도했다. 전문위원회 체계를 운영해 작품 선정의 질을 높였고, 공모제 도입으로 작품 선정의 폭을 넓혔다. 여기에 BPAM아카데미를 통해 공연예술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역할까지 강화했다. 이렇게 다져진 기반을 바탕으로, BPAM이 부산과 국내외 공연예술계를 잇는 플랫폼이자 아시아 공연예술마켓을 선도하는 리더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연 라인업은 누리집(www.bpam.kr)에서 확인 가능하며, 티켓은 홈페이지를 통한 판매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