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철: 부산문화재단 <웹진 공감 그리고>의 이번 호 주제는 ‘지역과 사람’입니다. 지역은 세계의
일부인 동시에, 그 자체로 온전한 하나의 세계이기도 합니다. 그 안에서 ‘예술가라는 사람은 어떻게 살고 있는가’를 주제로 삼았습니다. 이를 염두에 두고 작가
이현정은 어떤 사람인지 간단한 자기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이현정: 안녕하세요. 홍티아트센터 입주작가 이현정입니다. 어렸을 때부터 예술적 재능이 조금 있긴
했지만, 본격적인 예술 작업은 살기 위한 작업으로부터 시작했던 것 같아요. 죽을 것 같은 어떤 고립의 상태에서 정말 숨 쉬기 위해서 작업을 시작했던 것 같습니다.